COMPLETION INTERVIEW

영상제작경험이 실무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2020-06-29

 



한국IT아카데미 예비 수강생분들게 자기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홍보영상 만들고 있는 박상준PD입니다.

한국IT아카데미를 알게 된 계기와 선택하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국비지원으로 영상 제작 관련 교육을 받고 싶었어요. 그래서 고용노동부 HRD-Net 통해서 지역을 검색해보았는데 제가 사는 천안에서는 교육하는 학원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서울로 상경하여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2019년 6월 쯤 알아보았던 것 같은데 7~8월에 해야할 일들이 있어서 8월 마지막 주부터 시작하는 기간으로 찾아보니 딱 한국IT아카데미가 아다리가 맞았었어요. 신청 후, 학원으로 면접을 보러갔는데 학원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무엇보다 커리큘럼이 제가 생각하는 방향과 맞는 것 같았어요.
회사에 입사한 소감 및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
020년 1월 23일까지 훈련을 마치고, 사람인 통해서 이력서를 올려두었고, 몇몇 헤드헌터들에게 연락은 받았지만 그리 와닿지 않는 제안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제가 가고 싶은 회사를 고르고 골라 이력서를 넣어봤어요. 한 가지 배운 건, 내가 타겟으로 한 회사에 알맞게 이력서를 여러개 준비해야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이력서 하나로 각기 다른 회사의 입맛을 맞추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었죠. 이렇게 어렵사리 여러 이력서를 넣어본 끝에 다행히 제가 가고 싶었던 회사에서 면접을 보자는 연락이 왔고, 결국 65: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에 성공했답니다. 그런데, 어렵게 입사한 회사를 다니다가 더 좋은 조건의 스카웃 제의가 들어와 회사를 다닌 지 50일 만에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었어요. 소감을 말하자면,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은 부족함 투성이지만 이렇게 불러주시는 곳이 있다는 것에 감사드려요. 제가하고 있는 일은 홍보영상 제작을 위해 기획 회의부터 시나리오 분석, 스토리보드 제작, 촬영, 편집, 성우녹음 디렉팅과 음악 믹싱까지 홍보영상 제작의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취업을 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2018년까지 저는 원래 홍보영상 제작 일을 하던 PD였습니다. 현직에서 일하면서도 늘 자기계발에 힘썼던 것 같아요. 물론, 처음 2년 동안(2013~2015년)은 회사에서 주어진 일을 해나가는 것도 벅찼지만, 3년차 때인 2015년부터는 학력을 레벨업 시켰습니다. 한국사회도 능력 위주의 연봉제로 바뀌는 추세이긴 하지만, 영상업계 취업에 있어 학력이 높아야 초기진입 연봉이 높게 책정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물론, 학력을 꼭 쌓기 위해서만 제가 대학을 간 것은 아닙니다. 실무에 뛰어들고도 공부다운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전문대졸이었던 제가 2년간(2015~2017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통해 일과 학업을 병행하여 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2년 반(2017년~2020년) 동안 대학원까지 준비해갔습니다. 실무에서 제작팀에 있었기에 앞으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PD도 글을 잘 알고 잘 써야겠다는 기획적인 마인드도 생겨서 석사는 문예창작콘텐츠학과를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2019년 한국IT아카데미를 만나면서 수업을 통해 기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수업도 있었고, 제가 약했던 후반작업 쪽의 모션그래픽 영상 제작도 애프터이펙트와 시네마4D를 만져보며 영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위에 다른 질문에서 이력서에 대한 팁도 공유 드렸는데, 면접 제의가 들어왔을 때 면접을 볼 회사를 잘 파악하고, 나의 영상 관련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여 글로 미리 정리해놓고 준비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느꼈던 장점은 무엇인가요?
기억에 남는 건 함께 공부했던 동기들이죠! 사회에서의 압박과 상관없이 마음껏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동기들이 있어 함께 성장하고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가르쳐주셨던 선생님들도 기억에 남습니다. 실전에서의 경험과 관련된 에피소드들도 가끔씩 들려주실 때면 마치 무용담을 듣는 것 같아 재밌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을 만난다는 건 언제나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것이 얼마나 실무에 활용되고 있나요?
배운 것들을 다 기억은 하지 못하지만, 선생님들이 가르쳐주신 것들을 들은 것으로만 그치지 않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남아서 더 툴을 만져보고 했던 것들이 결국 기술로 체득되어지는 것 같아요. 물론, 나머지공부를 하지 않고 교육 시간에만 해도 배울 점이 있겠지만, 혼자서 따로 복습만 한 번 해도 큰 차이를 일으키는 것 같아요. 퍼센트로 말하자면, 배운 것에 50% 정도는 활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 딴 돈의 반만 가져갑니다(타짜 고니 대사 중에서...)
선배로써 취업을 준비하는 다음수강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나 혹은 한국IT에게 전할 인사말이 있나요?
"저 영상 어떻게 만들었지?" 라는 질문으로 시작해서 "이게 내가 만든 영상이야"라고 답할 수 있는 영상 제작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보는 건 쉽지만 직접 만드는 건 그만큼 많은 수고와 땀방울이 들어가기 때문이죠. 이 맛을 아는 수강생님이라면 분명히 좋은 곳에 취업하실 것이고, 또 좋은 창작자가 되실 거라고 자부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IT아카데미 모든 강사님들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과정문의] 구로캠퍼스 02.597.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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